후기/명작

[영화 신과함께]한국영화는 한국영화다 - 한국영화의 교과서를 보여준 신과함께 후기

최동글 2017. 12. 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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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툰에서 시작해서, 책, 그리고 영화까지 개봉한 "신과함께"의 솔찍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너무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 활동을 하게되어서 어색한 점들이 많은것 같아요!

 

글쓰는 방식이 이상하거나, 어색한점들이 많더라도 이해부탁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과함께는 웹툰으로 시작하였는데요?

 

웹툰으로 시작하였지만, 매우 높은 별점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여서, 책으로도 출판을 하였습니다.

 

저는 웹툰을 좋아하진 않지만, 글읽는것은 좋아해서 책으로는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원작을 이기기는 어렵다고, 꼭 만화를 먼저 보고, 다른것도 봐보라고 추천을 해주시더군요!

 

저도 시간이 나면 꼭, 웹툰을 정주행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영화로 상영 중인데요?

 

저는 책으로 이미 읽어보았기 떄문에, 영화로 개봉했다고 하여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도 바로 개봉한 바로 그날에 영화를 예매를 했죠!

 

사실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느끼는 감정이 많았습니다.

 

첫번째

 

첫번째로는 이 글의 재목과 같이, 한국영화는 한국영화다. 라는것입니다.

 

정말 보는 내내 한국영화의 교과서라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 맴돌정도로,

 

'너무 한국영화의 정석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두번째 부터는 영화의 내용들 입니다.

 

영화를 어떻게 표현했고, 표현한 방법에 어떤 뜻이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해봤습니다.

 

그 중, 감독이 왜이렇게 표현하고, 시청자에게 이런느낌을 주도록 하였을까에 대해서 의문인것만

 

간추려 보았습니다.

 

두번째

 

바로 이장면입니다.

 

차태현을 귀인이라면서, 환생할 확율이 가장 큰 사람이라며, 좋아했던 이 장면에서 저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다른 이들은 귀인이라는 단계가 아닌데, 저런곳에 들어가고싶어할까요?

 

지옥이라는곳이, 어떤 곳 인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겁니다.

 

하지만, 귀인을 보고 자신이 환생하지 못할 확율이 크다는걸 생각할 건데,

 

저 장면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 입니다.

 

축하 해주고, 신기하기 보다는 절망, 좌절, 분노의 감정이 먼저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세번째

 

지옥에 가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한 발언은 하지않는 차태현 입니다.

 

사실 이런사람이 있을까 하는생각이 많았습니다.

 

착하기 보다는 선한사람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네번째

 

저승사자라고 해서, 올바른 법은 없다.

 

저승사자도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저승사자를 하는 것뿐이지,

 

자신의 임무가 저승사자이기 때문에 한다는 것은 틀린답 같다.

 

 

사실 저는 "신과 함께" 영화를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표현력이나, 연기 등등을 보면 한국영화의 정석이라서, 조금 실망이였지만,

 

영화의 주된 내용 하나 만들 본다면, 불만족 스러웠던 다른 점들을 모두 커버 할 수 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만 느낄수 있는 정들과, 모성애를 절실하게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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