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맛집!

서울 종로 아무도 모를것같은 골목 맛집 추천! 국밥 한그릇에 2500원?

최동글 2017. 2. 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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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가 친구들과 서울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광주 친구들과도 버스를 타고가고, 서울에사는 친구, 그리고 파주에 사는 친구를 불러서 같이


홍대, 북촌, 인사동, 종로 등을 누비며 구경을 하였는데요?


뭐 당연히 친구들과 노는데 빠지면 안되는게 술아닌가요? ㅎ


저녁에 홍대에서 술을 마시고, 종로에 있는 호스텔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제 해장을 해야되서 국밥집을 찾고있었는데, 때마침 종로 쪽에 국밥집이 있더라구요!


그쪽이 국밥 골목?이라서 여러 가게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다른 가게보다 사람들이 많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지 국밥을 먹고싶어서 고향집을 가봤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ㅠ


서울여행은 처음이라서요...ㅠ


대충 종로에서, 인사동 가는 골목에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간 사진입니다!


밖은 리모델링을 조금해서 깔끔했는데요?


안에 들어와보니, 시골 밥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매번 현대적인 술집이나, 밥집을 가서 그런지, 이런 분위기가 오히려 친근하게 만들더라구요!





대표적인 매뉴는 위의 사진처럼 딱 세가지 인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을 모두 보았지만, 국밥이외에는 시키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아그리고, 다른 어르신이 시키시는걸 보았는데, 안주 국밥이 따로 있더군요!


안주국밥은, 술이랑 같이 먹을 국밥인데, 기본 국밥인 2500원보다 천원 더 비싸, 3500원입니다.


그리고 술은 막걸리가 2000원 인걸로 알고있어요!


전반적으로 모두 싼편이여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오히려 광주보다 더 싸다니;; ㅋㅋㅋ


또, 모든 음식은 선불이고, 카드는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음식이 나오고나서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이런 국밥이 2500원이라니;;


비주얼도 좋고, 맛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선지국밥에 된장 콩이 들어있어서 신기했는데,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선지의 잡냄새, 비린내를 없에줄려고 일부로 된장을 넣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선지의 맛은 깔끔하고, 국물은 담백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선지 국밥에는, 선지, 시래기, 콩나물 및 여러가지가 들어간듯했어요!


또 한친구는 선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지만, 시래기가 들어간다는 말에 바로 선지국밥을 시키더군요 ㅋㅋ



2500원에 밥도 포함되어있다니!


광주에서는 있을수도 없는 일인것같아요 ㅋㅋ





밑반찬 들인데요?


고춧가루와, 소금, 그리고 다대기 입니다!


여기서 주목하시건 다대기인데요?


오징어 젓갈맛이 조금 나면서 깔끔한 다대기를 넣어서 먹으니 매콤하니 더 좋더라구요!



저는 광주 사람이라서 그런가 김치는 그닥이였습니다 ㅎ;;


제가 알기로는 서울은 젓갈은 넣지않고, 고춧가루로만 김치를 만든다고 해서그런지,


맛이 깔끔하긴 하지만, 너무 싱겁다고해야될까요?


그런것 같았습니다;;


이건 뭐 지역 차이라서 흠을 잡을수있는건 아닌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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